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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일 제작발표회, 원작 웹툰, 차이점, 몇부작

by 희야2 2022. 4. 1.

 

 

 

 드라마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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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일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들이 온다. 독특한 소재의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이 제작발표회를 열고 출발을 알렸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죽으려 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차사들과 저승 기업 주마등 등 판타지와 오피스물을 오가는 내용이 담긴다.

1일 오후 '내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드라마의 주역인 배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과 김태윤 PD, 성치욱 PD가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하며 기대를 부탁했다.

내일 원작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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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원작 웹툰

'내일'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이다.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많아져 저승의 균형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이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찾아가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희선은 구련’, 로운은 최준웅’, 이수혁은 박중길’, 윤지온은 임륭구역을 맡아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원작과 다른점

연출은 영화재심’·‘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카이로스’, tvN ‘마우스의 성치욱 감독이 공동으로 맡았다. 여러 시트콤 극본에 참여한 박란 작가를 필두로 신예 박자경·김유진 작가가 함께 대본을 집필한다. 김태윤, 성치욱 감독은웹툰이 삶을 포기하려는 사연에 초점을 맞췄다면 드라마는 이를 해결하는 주인공 역할에 중점을 뒀다면서드라마인 만큼 시각적 표현에 집중해 판타지 요소를 넣었다며 차이를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주마등 사무실이내일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직원들의 갈등과 화합도 담겼다면서이질적이지 않고 현실적인 저승사자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일 몇부작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었다. 첫방일은 4월 1일이다.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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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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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희선

김희선은 "원작 웹툰을 봤다" "저승사자 하면 사실 이승에 있는 사람을 데려가는 역할을 주로 했다. '전설의 고향'에서 갓을 쓰고 나오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김희선은 "보통 그런 저승사자를 생각하는데 죽으려는 자를 막는 저승사자는 보신 적이 없을 것 같다"면서 "옥황이 저에게 미션을 주어 이승에 보냈다는 설정이다. 그런 설정이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을 살리는 저승사자가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더라. 따뜻한 말 한 마디, 아무 말 없이 곁에 있는 소소한 하나하나가 위안이 된다.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 가끔 짠하기도 하다. 에피소드를 보면 김희선으로서 짠하고 공감할 때가 많았다. 스스로 나에게 하는 말인가 할 때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김희선은 "구련 역할은 누구나 탐이 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 약간의 초능력으로 꽉 막힌 답답함을 풀어줄 수 있는 역할이라 사회에 필요한 사이다가 될 것이다. 대리만족을 느끼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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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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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최준웅

로운은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반인반혼 상태로, 저승에 와서야 6개월 기간제 취업에 성공하게 된 주마등 '인싸' 최준웅으로 분했다.

원작 웹툰의 팬이라는 로운은 "준웅은 평범한 인물이고 이렇다 할 능력이 없는 캐릭터다. 그만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사람을 살리는 게 아니다"라며 “사람을 죽이는 것도, 살리는 것도 모두 사람의 몫이라면서평범한 최준웅이 어떻게 사람을 구하는지 봐 달라고 강조했다.

이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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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윤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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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수혁

이수혁은 냉혈한 카리스마의 저승사자이자 주마등 인도관리팀 팀장닌 박중길로 분했다. 이수혁은 "옷도 평범하게 입고 사람 냄새 나는 저승사자를 그리게 됐다"면서 웹툰에 좋은 에피소드가 많고 그 중에서도 드라마로 잘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좋은 메시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윤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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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윤지온
드라마 내일드라마 내일내일 임륭구
내일 임륭구

윤지온은 위기관리팀 대리 임륭구로 분했다. 그는 "저승사자들이 순간이동을 하는 등 비범한 능력을 가진 듯하지만 묘하게 허당 느낌이 있다. 인간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일을 통해 내일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내일 제작발표회

드라마 내일
내일 제작발표회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태윤 PD "이 드라마의 중요한 메시지는 "우리 모두 위기관리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재미있게 보시고 어려울 수 있는 이웃 가족을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성치욱 PD는 또한 "저희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내일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어떤 따뜻한 이야기와 공감의 메시지를 줄지, 거기에 시청자분들도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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